인사교류 성사되었습니다.

지금 모 지자체에서 생활중입니다.(서울에서 2시간 거리)
뭐 소감은.. 예전 노동부 있었을때보다 여유시간이 많아진듯-_-a
여튼 다시 이글루 개장인듯

P.S:답글요망한 분한테는 퇴근후 메일 드릴게요. 회사메일로 수신이 안되는지라-ㅅ-;

by 사과군주 | 2009/12/15 13:31 | 트랙백 | 덧글(0)

요즘 살맛 정말 안납니다. 뭐 즐거운 일도 전혀 없네요-_- ;
아무리 벌어먹고 살기 힘들다지만 다른 일을 구해서 먹고사는게 더 좋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
가슴이 답답해진채로 직장에 나간지 인제 몇개월째인지..
노동부에 들어온지 삼년째이지만 그중 한번도 인사가 제대로 된 적도 없고..실패실패실패하면 결국 남는건 좌절뿐입니다-_- ;

by 사과군주 | 2009/08/13 17:28 | 세상씹기 | 트랙백 | 덧글(0)

노무현 전대통령이 돌아가셨군요..

사실 임기중 꽤나 시끌벅적한 일이 많으셨던 분이었지만..
뭐라 할말이 없습니다. 그저..
다른 사람들과 똑같은 말이겠죠.
왜 다른 대통령들은 그렇게 해먹고도 뻔뻔하게 살아갔는데 대체 왜

명복을 빕니다.

by 사과군주 | 2009/05/23 19:37 | 트랙백 | 덧글(0)

갑자기 마음이 텅 비는것이..

여기가 첫일이다보니 회의감이 더 크게 드는것같습니다.
인생의 가능성을 다 안쓰고 들어온것같달까요-_- ;
저희 얘기대로 하자면 주사위를 덜굴리고 들어왔죠 뭐
눈이 더 높게 나올 가능성은 확률을 공부해봐도 거의 없긴 하지만..
너무 고민없이 들어왔습니다.
1,3,10년차에 각기 회의가 들어온다더니 그말이 맞는듯.
주위를 지켜본 경험상 결혼을 하게되면 아무런 생각을 못하게 되는데 발목을 아직 잡힌것도 아니어서-_- ;

by 사과군주 | 2009/04/29 11:09 | 트랙백 | 덧글(0)

휴..정말-_- ;

남들이 부러워하는 공무원생활 3년차인데 인생에 아무런 낙이 없네요
그저 요즘은 그냥.. 이 조직에 발목잡히면 안된다는것정도만 생각하고 있습니다..-_- ;
결혼하면 끝인거같아요 그냥-_- ; 뭐;
먹고살기 위해 일하는건데 일하기 위해 먹고사는게 되어버릴때면 뭐.. 어떻게 해야할까요? 고용불안에 시달리지 않는다는 단 한가지를 믿고 사는정도? 자기하고싶은것만 하고살수는 없는 노릇이겠지만요.
출근하고 퇴근하면 발씻고 한시간 컴퓨터하고 자고..-_- ; 월급 140받고.. 그리고 주말엔 자기바빠서 자다보면 일주일 완성.. 인생이 정말 무미건조해집니다.
누가 보면 싱글이라고 생각 안할듯-_- ;
좀 결혼전에도 적당히 취미도 즐기고 일도 하고, 결혼후엔 일도 하지만 가정에 충실한 삶은 안될까요? 국가 기본 단위가 가정이고, 가정을 지탱하는게 신랑과 신부인데 가정생활이 일때문에 무너지려고 하면 어떻게 할건지..

by 사과군주 | 2009/04/23 01:01 | 트랙백 | 덧글(1)

간만에 물욕이 끓어오르는 물건을 만났습니다.

전자담배라고 하네요.
원리는 액체니코틴이 든 패키지에 배터리가 있는 기계를 껴서 증기화해(뜨겁게 만드는건 아니고 아마도 가습기와 같은 원리겠죠-ㅅ- ;) 인간이 직접 흡입하게 만드는건데요.
담배흡연자가 가진 두가지 단점, '냄새'와 '타르에 대한 공포'를 없애준답니다.
담배찌든 냄새를 만날때 어떤사람은 친근하게 반응하지만 대다수의 사람은 그다지 좋게 보지 않는게 현대 한국입죠-_- ;
게다가 담배피는 장본인도 타르 및 기타등등때문에 기관지가 잘 상하는게 담배의 문제인데 이런 문제가 싸그리 없다니-ㅅ-!
(뭐 담배 특유 맛은 잘 안난다지만 니코틴 충족만으로도 어느정도 역할을 하는듯 하고)

초기 가격은 기계값이 15만원선, 니코틴충진카트리지 1개월당 3만원선인듯 하여 굉장히 비싼듯 합니다만..
(휴대용 기계가 다 그렇듯이 1년정도 쓰면 웬지 갈아줘야 하는듯 하는 느낌이 강하고..)
XBOX360보다 더 물욕이 넘치게 만드는 상대는 처음인듯 합니다.
기다려라 전자담배! 성과급만 받으면!(...)

by 사과군주 | 2009/02/28 22:58 | 트랙백 | 덧글(0)

포레스트 검프의 원작을 읽어보셨는지?

톰 행크스가 주연한 감동적인 영화 포레스트 검프.
여기에는 윈스턴 그룸의 포레스트 검프가 원작이 되었습니다.
그러면 영화 포레스트 검프의 감동을 원작에서도 볼 수 있는가?

...


...


제가 본 막장중에서 제대로 막장중의 막장을 자랑하는 줄거리를 가진 소설입니다..( =ㅅ=);;


...


...


안믿기신다고요?

정말입니다..-ㅅ- ;;
제가 주성치보다 더 웃기는 소설은 이 소설 이후로는 보기가 힘들었을 정도이니까요.
'덜 떨어지는 남자' 포레스트 검프를 필두로 그당시 미국사회를 혼절나게 씹던 물건이죠.
쉽게 말하자면 '총알탄 사나이'를 가지고 블랙코미디를 만들었다고 해야 할까요?..-_- ;
아니면 주성치가 IQ75의 근육질 백인 남자가 되어 미국을 횡단하는 얘기라고 해야 할까요?..-_- ;
여기에선 비아냥의 대상이 히피, 백악관, 베트남, 중공군 뿐 아니라 그 당시 전설적인 NASA, 자유정신, 미국의 애국주의, KKK까지 안나오는게 없습니다.
이벤트 몇가지를 소개시켜드립죠.

1. 영화 포레스트 검프에서는 양다리가 짤린 이등병으로 나오는 남자, 소설 원작에서는 잘나가는 월남전 참전 백인 장교로 나오다가 베트남 전쟁이 끝나고는 쓰레기 비닐봉지에 들어가(보온을 위해-_- ;) 침을 뱉어서 사람 구두를 닦으며 겨우 먹고 사는 노숙자로 나옵니다.( -ㅅ-;;)
2. 영화판에서는 애 하나 딸랑 맡기고 죽는 히피족 여자, 원작에서는 몇달간 검프랑 눈이 맞았다가 딴 남자랑 결혼하고는(...-_- ;) 검프가 애 대학 다닐돈 남자한테 챙겨주고는 가끔씩 눈빛 한번 마주치는 사이가 됩니다. 검프요? 젊은 엉덩이부터 눈이 돌아갑니다. (...-ㅅ-y~..;;;;;)
3. 검프가 중간에 사기 레슬링에 참전하다가 어떤 레슬링 선수랑 제대로 붙어 이기고는 그 다음부터 그 경기를 아쉽게 접어버려야 했네요.( ...-ㅅ- ;)
4. 돈이 모잘라 술김에 NASA의 유인 로켓 발사대에 올라탄 검프는 아프리카의 식인종 부족(...-_- ;) 한가운데 떨어져 1년동안 논과 밭을 갑니다. 그 와중에 아리따운 동료 NASA요원은 잘생긴 식인종 남편과 사실혼 관계로 지내다 미군이 오자 아쉬운 작별을 고합니다(...-_- ;;)

제가 읽은지 거의 4년이 되어가는 책이라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한번 읽어보세요.

by 사과군주 | 2009/02/16 23:21 | 트랙백 | 덧글(0)

근황

1. 돈 없습니다.
    없어요 없어-_- ; 카드 분실신고된뒤로 카드를 집에서 안줘요(...)

2. 시간 없습니다.
    내일 깨면 전화해야될데가 산더미군요.

3. 애인 없습니다.

이로서 삼무 달성.

이어지는 내용

by 사과군주 | 2009/02/10 23:19 | 트랙백 | 덧글(2)

종이모형 다시 시작했습니다.



..만, 시간이 정말 안나는군요-_- ;
여튼간에 '취미가 있다'와 '취미가 없다'는 정말 느낌상 다른듯 합니다.
밑에는 예전에 만든 종이모형들(보통 폰카로 많이 찍어서 바로바로 넷상에 올리기 힘들더군요) 몇개를 추가적으로 올려봤습니다.



이어지는 내용

by 사과군주 | 2009/02/09 23:06 | 트랙백 | 덧글(0)

근로시간과 빈곤층

1. 우리나라의 근로시간은 2300시간이랍니다.(연간)
근로에 대해 통계를 쓰는 나라중에서는 제일 많다고 하네요.
그에 비해서 선진국들의 근로시간은 1500시간에서 1800시간 사이이죠.
평균적으로 선진국은 하루당 5.5시간에서 많게는 7시간정도 일하는데, 우리나라는 8.8시간정도 일한다는 얘기입죠.
그나마 사실 통계에 잡히지 않은 부분도 꽤 많다고 생각은 하기때문에-_- ; 제대로 따지자면 3000시간 좀 안될듯 하지만..-_- ;(뭐 사업주가 야간근로시간에 대한 급여를 지급하지 않고 교통비+저녁값 정도로 때우려고 하는 경우도 참.. 많으니까..-_- ;) 일단 그걸 차치하고서라도 50여개국중에서는 제일 많은 근로시간으로 따진답니다.
뭐 여러가지 문제를 따지더라도, 사실 근로시간이 많으면 기업부담이 아니라 국가부담으로 갈 확률이 큽니다.
그렇지 않아도 기업에 부과하는 조세가 낮은 편인데, 기업의 관리비를 줄이기 위해 근로시간을 늘인 채로 파행적으로 운영하는건 그렇다 치죠.
과로사나 디스크, 직업병같은게 나면 산재로 처리되는데 이게 다 세금입니다.-_- ;
부모가 자식을 직접 못기르니 사교육비도 심심치 않게 들어가죠.
사실 우리나라에서는 다른 나라보다 기업이 부담하는 몫보다, 국민이 직접 부담하는 몫들이 더 큽니다. 차에 대는 기름값, 담배값, 부가가치세, 수도세, 전기세, 이런 것들이 눈에 보이지 않아도 세 역할을 하고 있으며 주로 이런 항목들은 국가보단 국민 개인이 부담하기 마련이죠.
과도할 정도로 근로시간을 줄인다면 모를까, 적정한 수준은 유지해야 눈에 보이지 않게 빠지는 돈이 줄어들고 사회가 건강하게 돌아갑니다.
그런데 국민들이 반대한다는게 상식적으로 이해가 좀 힘들달까요.-_- ;
근로시간이 많다는게 결코 자랑이 아닙니다.
그만큼 국가가 기업들을 소중하게 생각할 뿐, 국민을 소중하게 생각하지 않고 있다는 얘기일 뿐이죠.
기업들은 항상 사람을 소모품으로 여기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됩니다. 단기성과를 이루는데, 인원감축만큼 좋은 방법은 없죠.
사회적 합의라는건 기업편만 들어서 끝나는게 아닙니다. 전부 한국 안에 같이 사는 사람들 아닌지.

2. 어제 잠이 안와서 새벽녘에 편의점에서 인스턴트 피자(한쪽에 2000원)을 사먹으러 나왔는데, 편의점 앞에서 빈 펫트를 모으는 아저씨가 리어카를 끌면서 가고 있더군요.
많이 따듯해져도 영하권은 되는 온도죠.
빈 펫트 한 마대를 고물상에 넘겨줘도, 몇천원 못받을텐데 2000원짜리 피자 한쪽을 심심풀이로 사먹기 위해 외출하다니..-_- ; 저도 꽤나 배가 불렀단 생각을 했습니다.
음..
물론 어느 사회든 빈곤층은 있게 마련입니다..하지만,
빈곤층이 정말로 열심히 살지 않았던 그런 사람들인가요?^^..
그런 사람들이 새벽녘에 나와서 한시간당 천몇백원 벌려고 왔다갔다하는지..

그나마 근로자로 따질수 있는 일용직 40대, 50대 아저씨들도, 가족들과 떨어져 고시원 쪽방에서 살아가는 경우가 태반이더군요.
(뭐 그나마 월 30만원만 받으면 무보증으로 몸을 눕힐 장소나마 제공받으니 그사람들로선 최선의 선택일지 모르지만.)
이런걸 어떻게 알았냐..라고 묻는다면.. 일용직 아저씨들 아저씨들한테 사는 곳 쓰라고 하면 보통 고시원 몇호 주소를 써놓더군요.
...-_- ;
열심히 아무리 일을 해서 먹고 살아도, 자기 입에 풀칠하는건 그렇다 쳐도, 참..
팔도사나이 군가 들어보면 이런 구절이 있습니다
'보~람찬, 하루일을, 끝마~치고서~ 두다리 쭉~펴면, 고~향의 안~방'
고시원 쪽방에 두다리 쭉펼데가 어디 있는지..참..^^..

3. 기초수급대상은 축소한다는데, 넥타이를 사준다는 모 아이에겐 어떻게든 찾아서 치상을 내리라는 희한한 나라..-_- ;
진중권 말대로 모든 사람들이 다 넥타이를 사준다고 그렇게 보살펴주지는 못하는게 정부 아닌지..-_- ;
헌법사항에서 국가는 국민에게 삼대 의무를 줍니다.
납세의 의무, 국방의 의무, 교육의 의무..
이렇게 하는 이유는 국방의 의무를 지켜서 안전을 충족받고, 교육을 받아 교육받을 권리를 충족받으며, 납세의 의무는..
세금을 냈으면, 그만큼 보호를 해줘야 하는것도 사실인데 참-_- ;

by 사과군주 | 2009/02/08 21:37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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